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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 겨울연가 한류 열풍 속에서 198명의 일본 참가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며 유니링크의 첫 홈스테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약 20년간 다양한 국제교류를 이어오며 서로의 만남에서 탄생한 따뜻한 이야기들을 계속 듣고 있습니다.

새로운 언어와 문화에 대한 관심, 짧은 만남이 시간과 함께 만들어내는 소중한 인연, 삶의 지도를 확장시키는 새로운 도전. 바다 건너 또 다른 나라에 가족 같은 친구가 생기는 경험.
외국어를 못해도 해외 경험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첫걸음을 내딛는 용기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이야기입니다.
전 세계 사람들이 K-culture에 열광하는 지금, 드라마 속 한국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고 싶어 하는 외국인 게스트를 짧은 기간 우리 가족으로 초대해보세요. 내년 이맘때면 “후쿠오카로 갈까, 시에나로 갈까?”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유니링크 홈스테이는 한국 가정의 자원봉사 참여로 진행되는 언어·문화 교류 프로그램입니다. 게스트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가족 구성원이 되어 한국의 평범한 일상을 체험합니다.
조식 제공, 독실 제공, 외국어 가능 여부 같은 숙박 기준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주말에 늦잠 자고 라면을 끓여 먹는 일상, 아이와 같은 방을 쓰는 경험, 집안일과 취미를 함께 나누는 자연스러운 생활 속에서 서로의 문화가 교류됩니다.


평일 낮에 바쁜 경우에는 혼자 다닐 수 있는 코스 추천, 교통 안내, 지역 홈스테이 서포터 연결 등으로 게스트가 불편함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한복 입고 고궁 방문, 놀이공원, 공연 관람, 전시회, 시골 방문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일정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언어·문화교류의 취지를 이해하고 외국인 게스트를 가족으로 맞이할 수 있다면 전국 어디서든 참여 가능합니다. 1인 가정부터 대가족, 유아 가정부터 70대 어르신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의 가정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20년 가까이 교류해온 일본 비영리단체 LEX(언어교류연구소)의 가족 단위 회원들이 참여합니다. 초등생부터 대학생, 40~70대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합니다.

이탈리아 시에나외국인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합니다. 대부분 한국어 가능하며 유창한 영어와 이탈리아어를 구사합니다. 전원 여성 참가자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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